[손현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배우 이서진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최근 tvN ‘꽃보다 할배’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서진은 네파의 모델로서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네파가 배우 이서진을 전속 모델로 낙점하게 된 이유는 그의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감성적인 면모, 친근한 반전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이로써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남성상을 새롭게 강조하고 소비자들이 기존에 인식하고 있었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조화롭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를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게 된 것이다.네파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그 동안 젊은 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을 제시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보다 폭넓은 연령대의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브랜드로써 도약을 시도하는 만큼 배우 이서진을 전속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네파는 전속모델 이서진과 함께 진행한 2013 F/W 시즌 ‘알라스카’ 헤비 다운 재킷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1년간 TV 광고 촬영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미래의 선택’ 정용화, 세 여자 사로잡는 비결은?▶현아 vs 김윤서 “같은 옷인데 이렇게 느낌이 달라?”▶끝나지 않은 가을, 카모플라주 하나로 트렌드세터되기▶톱모델 장윤주가 ‘워너비 아이콘’일 수 밖에 없는 이유▶20대 vs 40대, 나이 따라 달라지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