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 12월 서해안엔 폭설 예상

입력 2013-10-23 23:59
[라이프팀]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10월23일 기상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내달 중순부터 초겨울 추위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11월 초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7~14도가 되겠지만 중순에 들어서면 평년보다 낮은 4~11도가 돼 올해 첫 한파가 올 가능성이 있다.또한 12월에는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으며, 특히 서해안지방에는 많은 눈이 올 것이라 예상돼 관련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기상청 관계자는 “시베리아 대륙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기 좋은 조건이 마련됐다. 올겨울 추위는 더 빨리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걱정이다”,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 지금도 충분히 추운데…”, “11월 중순부터 겨울 추위면 이제 코트 꺼내놔야 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뉴스Y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더치커피의 뜻 ‘앞으로는 당당하게 주문하세요’ ▶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비행기 개조한 차로 사막 질주 ▶ ‘학교폭력은 부모 탓’… 美 왕따 자살사건 가해자 엄마 처벌 ▶ 신데렐라 콤플렉스, ‘상속자들’ 인기에 백마 탄 왕자님 기대↑ ▶ 타이타닉 바이올린 경매… 15억 4000만원에 낙찰 ‘상태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