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포미닛 멤버 현아와 배우 김윤서가 같은 옷을 각기 다른 분위기로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10월16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발란스한 화이트 크롭탑을 입고 찍은 사진 2장을 개제했다. 사진 속 현아는 블랙 속옷을 이너로 매치하며 등을 훤히 드러냈으며 시스루가 더해진 블랙 미니스커트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진주알로 포인트를 준 선글라스에 현아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립 메이크업이 더해지며 ‘현아답다’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섹시룩이 완성됐다.반면 9월27일 ‘메트로시티 F/W 패션&컬쳐 트렌디쇼’에 참석한 김윤서는 현아와 동일한 화이트 언발란스 크롭탑을 페미닌한 분위기로 소화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김윤서는 이너로 네이비 컬러의 슬리브리스를 매치해 노출을 줄였으며 블랙 플레어 스커트로 페미닌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앙증맞은 오렌지 컬러의 미니 도트백으로 컬러 포인트까지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했다.한편 현아와 김윤서의 같은 옷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현아는 뭘 입어도 섹시하다”, “같은 옷인데 저렇게 느낌이 다르다니”, “내가 입으면 절대 안 될 것 같은 옷이네”, “현아 트러블메이커2 뮤직비디오 찍나”, “등이 추워 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현아 인스타그램)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F/W 결혼 예물 트렌드, 거품은 down↓ 실속은 up↑▶‘레드’가 잘 어울리는 여자, 소이현▶김재원 vs 서지석, 드라마 속 훈남의 선택은? ‘카디건’▶김민정 연애 스타일 공개 “연애도 스타일도 10점 만점”▶“요즘 난리!” 걸그룹 사복패션 속 트렌드 아이템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