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마니아’ 하하 “양평이형보다 돋보이는 이유는 이것?!”

입력 2013-10-23 09:40


[손현주 기자] 대표적인 안경 마니아로 소문난하하가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감각적인 안경을 착용했다.

10월12일 MBC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가요제에 관한 내용이 방송됐다. 유독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무한도전 멤버는 하하이다. 평소 레게를 추구해온 그가 장기하와 얼굴들과 ‘세븐티 핑거스’라는 팀을 결성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티 핑거스는 하하가 경험한 일을 가사로 옮긴 곡인 슈퍼 잡초맨을 열창하며 처음으로 신곡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인 하세가와 요헤이, 일명 ‘양평이형’의 인기를 가늠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도 하하는 안경 마니아다운 면모를 발휘해 주목 받았다. 그레이 컬러의 후드 티셔츠에 빨간 비니를 매치한 그의 스타일링은 자칫 평범하게 비춰질 수 있었지만 빅 사이즈 프레임이 돋보이는 안경을 착용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하가 선택한 안경은 룩옵티컬의 라코스테 제품이다. 최근 유행하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두꺼운 뿔테가 인상적이며 레트로 무드가 물신 느껴진다. 특히 라코스테 L688SK 제품은 원래 선글라스로 출시된 제품이라 더욱 독특하다.

트렌디한 선글라스를 안경으로 착용하는 것은 패셔니스타들이 선호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일반 안경테보다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며 과감하면서 독특한 선글라스를 안경으로 착용할 수 있어 훨씬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룩옵티컬,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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