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실제성격 “남자에게 끼 부리는 것 못해…잘 못 놀았다”

입력 2013-10-21 16:39
[최송희 기자] 가수 박지윤이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10월2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싱글음반 ‘미스터(M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박지윤은 타이틀 곡인 ‘미스터리’ 녹음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이날 박지윤은 “남자에게 끼 부리는 것을 못한다. 가사에 ‘짜릿한’ 같은 표현들이 정말 어색했다”며 “녹음 과정에서 ‘너 정말 못 놀았구나, 이런 말 안 쓰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또한 수록곡인 ‘목격자’를 언급하며 “20대보다 지금 제 나이에 더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 아닌가 싶다. 20대 때는 감정의 폭이 크지 않느냐. 지금의 내가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사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이어 박지윤은 “앞으로 ‘박지윤의 발라드’하면 ‘목격자’가 꼽히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박지윤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윤 실제성격 의외로 내성적인 듯” “박지윤 실제성격 되게 조용한 편인가봐요” “박지윤 실제성격은 차분한 스타일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고아라 촬영장 인증샷, 주연 배우들이 한 자리에~ ‘화기애애’ ▶ 유승호 공익광고, 변함없는 훈훈한 외모 ‘벌써 일병이라니…’ ▶ 고주원 공식입장 “폭행 시비? 일행이 성희롱 당해…강경대응”▶ ‘응답하라1994’ 반전, 쓰레기의 두 가지 모습 ‘예측불가 매력↑’▶ [bnt포토] 이정현, 시간이 멈춘 듯한 동안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