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제작비, 개봉 4일 만에 회수… ‘흥행예감’

입력 2013-10-21 21:12
[김민선 기자] 배우 정경호 주연의 영화 ‘롤러코스터’(감독 하정우)가 개봉 4일 만에 제작비를 회수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월21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하정우 감독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영화 ‘롤러코스터’가 개봉 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며, 4일 만에 순제작비를 모두 회수했다고 전했다.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고공비행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하정우 감독만의 유쾌하고 기발한 설정들이 관객들을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이에 개봉 후 18만2476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주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등극하기도.한편 배우 아닌 감독으로서의 작품마저 흥행을 예고한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는 17일 개봉해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롤러코스터’ 공식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고아라 촬영장 인증샷, 주연 배우들이 한 자리에~ ‘화기애애’ ▶ 유승호 공익광고, 변함없는 훈훈한 외모 ‘벌써 일병이라니…’ ▶ 고주원 공식입장 “폭행 시비? 일행이 성희롱 당해…강경대응”▶ ‘응답하라1994’ 반전, 쓰레기의 두 가지 모습 ‘예측불가 매력↑’▶ [bnt포토] 이정현, 시간이 멈춘 듯한 동안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