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이 향후 5년간의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21일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2013 중장기 경영계획은 2012년 발표한 경영계획에서 변화한 시장 환경을 고려, 일부를 수정했다. 개요를 살펴보면 우선 명확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한편, 혁신을 장려해 글로벌 기업 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글로벙 경영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타이어 경영 조직 개편과 구조 강화, 제품 사업 확장 등으로 글로벌 경영 구조 개선도 꾀한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2013년 상반기에 1조7,051억엔(한화 약 19조9,000억원)의 매출을 기록, 당초 예상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13년 예상 매출목표는 3조5,500억엔(한화 약 40조5천억원)에서 3조5,900억엔 (한화 약 40조9,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유럽시장 점검 나서▶ 기아차, 동계 인턴 모집에 '스카우트 K'제도 도입▶ 현대차, 자동차관련 학생 공장 초청▶ 쉐보레, 스파크 EV 판매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