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독일 디자인 어워드' 특별상 수상

입력 2013-10-21 19:28
수정 2013-10-21 19:29
넥센타이어가 2014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총 10개 부문에서 총 1,900여 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넥센 N9000은 번개 형상을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운송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N9000은 넥센의 대표 스포츠 타이어로 접지부의 디자인 패턴이 최상의 그립력을 실현, 초고속 주행에서도 탁월한 핸들링과 조종 안정성을 발휘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지난 이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암비엔테 국제 소비재 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이 회사 한민현 연구개발 본부장은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넥센타이어의 제품경쟁력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능을 특성화 시킨 우수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진격의 토요타, 제품별 국내 시장 전략 확고▶ [인터뷰]"가솔린 생산 대장균, 상용화 가능성 충분"▶ 아듀 2013 KSF, 숱한 뒷 이야기 남기고 끝내▶ 쉐보레, 스파크 EV 판매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