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밥그릇 때문에 매니저에게 화내…다이어트 때문” 울컥

입력 2013-10-17 13:43
[연예팀] 가수 아이유가 밥그릇 때문에 화를 냈던 일화를 털어놨다.아이유는 10월17일 방송된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다이어트 기간 중 매니저에게 화냈던 사연을 언급했다.이날 방송에서 DJ 신동은 아이유 매니저에게 “아이유가 미워 보였던 순간도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 매니저는 “밥을 못 먹게 했더니 화냈을 때”라고 답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아이유는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때 매니저 오빠에게 내가 밥을 계속 먹으면 밥그릇을 뺏어달라고 했다. 그런데 진짜 뺏으니까 순간 너무 속상해 ‘왜 뺏어가느냐, 아직 뺏을 타임이 아니야’라고 화냈다”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아이유 밥그릇에 얽힌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밥그릇 때문에 화났었구나” “화날 만 하네. 아이유 밥그릇을 뺏다니” “나 같아도 섭섭할 듯. 아이유 밥그릇까지 뺏기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이유는 3집 앨범인 ‘모던 타임즈’르 컴백, 타이틀곡인 ‘분홍식’으로 인기몰이 중이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울랄라세션 해명 "활동 잘하고 있는데 해체? 오해다" ▶ 변희재, 배성재에 “아랫것들도 덩달아 날뛰어” 저격글 ▶ 주원 ‘1박2일’ 하차 “1년이 지나면 잘 할 줄 알았는데…” ▶ 동호 유키스 탈퇴, 잠정 활동 중단 “평범한 삶 살고 싶다” ▶ [bnt포토] 아이유 '쇼챔 트로피와 함께 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