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축구선수 이천수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10월16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천수는 인천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14일 술집에서 김 모 씨를 때리고 휴대전화를 파손한 뒤 술병을 깨트린 것으로 전해졌다.이천수와 김씨는 각각 일행과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합석했고 이후 시비가 생겨 몸싸움으로 번졌다.이에 이천수는 “취객들이 아내에게 시비를 걸어 피하려 그랬다”면서 “인천에 온 뒤 절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다. 아내에게 계속 시비를 걸어 그만하라고 했지만, 말이 안 통하더라. 정말로 때렸다면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을 것”이라고 폭행 사실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그러나 조사 결과, 당시 술자리에는 이천수의 아내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천수의 해명은 거짓말로 밝혀져 많은 팬에게 충격을 안겼다.이천수 거짓말 논란에 네티즌들은 “이천수가 거짓말 논란, 아내까지 들먹이다니” “왜 거짓말까지 한 것일까” “이천수가 거짓말 논란, 남자답지 못한 행동이다” 등의 그를 질타하는 반응을 보냈다. (사진출처: SBS 뉴스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울랄라세션 해명 "활동 잘하고 있는데 해체? 오해다" ▶ 변희재, 배성재에 “아랫것들도 덩달아 날뛰어” 저격글 ▶ 주원 ‘1박2일’ 하차 “1년이 지나면 잘 할 줄 알았는데…” ▶ 동호 유키스 탈퇴, 잠정 활동 중단 “평범한 삶 살고 싶다” ▶ [bnt포토] 아이유 '쇼챔 트로피와 함께 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