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 순제 완벽 빙의 “막내라 더 집중해 촬영하고 있다”

입력 2013-10-16 23:00
[김민선 기자] 드라마 ‘기황후’ 속 순제의 모습은 어떨까?하지원과 주진모에 이어 16일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속 지창욱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순제 역을 맡은 지창욱은 원나라 황태제 복장을 하고 반항적인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과 슬픔에 잠긴 듯한 상반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그는 황태제의 신분이지만 권신들의 득세 속에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아버지를 잃은 슬픔도 분노도 숨긴 채 철없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순제에 벌써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여 현장에 함께한 제작진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이와 관련해 지창욱은 “촬영 현장에서 막내인 만큼 많이 긴장돼 더 집중하며 촬영하고 있다. 선배님들을 잘 따르면서 열심히 배우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는 말로 당찬 포부를 전했다.한편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 김서형, 정웅인, 이문식, 김영호, 김정현, 이원종, 윤아정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MBC ‘기황후’는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정진운 하차? KBS 측 “MC 교체, 확정된 바 없어” ▶ 소연 오종혁 열애 “내 곁을 지켜준 멋진 사람” 애정 과시 ▶ 이다희 측, 소속사 대표와 열애? “처음 듣는 말, 확인 필요하다” ▶ 견미리 둘째딸 이다인, 이기광과 커플 연기… 풋풋한 첫사랑 그려 ▶ 김동완 ‘신화방송’ 하차, 아쉬운 결정 “연기와 예능 병행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