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구글 맵 기술을 활용해 이탈리아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의 가상투어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 역사를세계 곳곳에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웹사이트(lam.bo/peeic)에 접속하면 누구나 손쉽게 이탈리아 산타가타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을 360도 파노라마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은 연면적 1,500㎡, 2층 규모의 건물로 미우라, 쿤타치, 디아블로, 무르시엘라고 등 유명 차종부터 프로토타입, 한정판, 레이싱카와 선박기관까지전시했다.가상투어를 통해 박물관에 있는모든 차의실내외를 감상할 수 있다. 20대 한정생산한 레벤톤과 세스토 엘레멘토, 4도어 세단 컨셉트카 에스토크 등 희귀차의 실내 뷰도 확인 가능하다.PC, 태블릿, 스마프톤 등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브라우저 또는 구글 맵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인터뷰]수입차 판매, 실적보다 중요한 것은?▶ 현대기아차, 서비스 궁극의 목표는 '불만제로'▶ 진에듀, 기업 교육 프로그램 특화 나서▶ 르노삼성차, 전기차 SM3 Z.E. 양산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