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아이라인 담당인 남아이돌이 화제다. 최근 인기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 중에는 아이라인을 고집하는 멤버가 한 명씩 있다. 빅뱅의 지드래곤, 샤이니 종현, 엠블랙 천둥, 비스트 현승이 대표적이다. 이는 아이라인이 여성의 전유물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그들은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아이라인을선택했다.눈 아래, 위 점막을 꼼꼼하게 메우고 눈을 길게 표현하기 위해 눈꼬리를 살짝 뒤로 뺐다. 지드래곤은 브라운 톤의 섀도우와 블랙 아이라인이 어우러져보다 깊이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었다.아이라인을 한 남자 아이돌이 늘어나면서 일반 남성들도 색조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20대 초반의 남성들, 외모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은실제 비비크림을 바르고 아이라인을 그린 후 외출하기도 한다. 남자 아이돌의 진한 무대 메이크업이 영향을 준 것이다.아이라인 담당인 남아이돌 리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은 아이섀도우로 음영 표현을 진짜 잘하는 것 같음“, “다들 잘 어울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트렌스포머 부럽지 않은 헤어 스타일링 TIP ▶‘3세대 청순미인’ 문채원 메이크업 따라잡기▶열애설 터진 스타들 공통점은? 만지고 싶은 ‘꿀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