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가끔은 연인 사이에도 로맨틱한 기념일이 필요하다. 10월14일 와인데이는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아름다운 경치로특별한 분위기를낼 수 있는 핫 플레이스부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잇백, 여기에 로맨틱 무드를업 시켜주는 최고의 와인까지 10월14일 와인데이를 행복하게할 베스트 아이템을 모아봤다. 연인과 함께 오붓한 분위기 내기N 서울타워 프렌치 파인다이닝 엔그릴
평소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걸 해주지 못했다면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로 데이트 코스를 전환해보자. 분위기에 약한 여자들은 조용하고 로맨틱한 장소만으로도 연인에 대한 사랑이 무르익을 수 있다. 와인 데이 연인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N서울타워 엔그릴이 제격이다. 미슐랭 스타쉐트가 선보이는 고품격 프렌치 퀴진으로 서울타워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다. 뷰가 아름다우며 미슐랭 레스토랑 노부 및 아뜰리에 드 조엘 로부숑 출신 스타 셰프가 선사하는 창의적인 프렌치 코스가 인상 깊다. 커플코스로 이어지는 디너와 밤11시까지 운영되는 와인바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특히 이번 와인데이를 맞아 N서울타워 페이스북 이벤트 담벼락에 커플 사진과 러브 메세지를 남기면 로맨틱한 디너 와인과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저녁시간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가져보자. 트렌드 잇백으로 여자친구 감동시키기뉴욕 브랜드 리키로제타 백
왼쪽부터)_ 리키로제타 레이디럭스 화이트백 토트겸 숄더 ,리키로제타 럭스 미니 클러치백 블랙, 리키로제타 럭스 미니 클러치백 버건디와인데이를 맞이해 분위기를 내는 자리에서 여자 친구에게 무엇을 선물할지 고민이라면 트렌디한 잇백에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리적인 가격대에 인상적인 컬러,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뉴욕의 생동감을 표현한 오리지널 뉴욕 브랜드 리키로제타는 다양한 컬러와 100% 천연 소가죽 핸드메이드 가방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특히 레이디럭스 시리즈는 여심을 훔치기에 손색이 없다. 레이디럭스 미니 클러치백은 립스틱, 휴대폰 등 필수 소지품을 담아 휴대할 수 있는 미니 사이즈 세련된 클러치다. 고급스러운 스터드 장식으로 리키로제타만의 절제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으며 스크래치에 강한 파이톤 가죽의 정교한 패턴으로 우아함을 고조한다. 특히 메탈과 가죽이 믹스된 숄더 체인 스트랩은 취향에 맞게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취향이 고급스러운 연인이라면 화이트 레이디럭스백을 선택하자.활동적이면서도 지적인 연출이 가능하며 숄더백과 토트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커브가 들어간 프론트 쉐입과 강렬하고 매력적인 스터드 장식이 눈길을 끌며 블랙, 아이보리, 네이비, 그레이 컬러로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한다.와인데이, 명품 와인으로 로맨틱 무드 완성 미국 와인 명가 조셉 펠프스 와인
왼쪽부터)_ 인시그니아 2010,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2010, 포그독 샤도네이 2010연인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분위기를 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와인을 선택하는 것이냐다.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시음감이 느껴지는 와인과 함께라면 훨씬 로맨틱하고 행복한 와인데이를 보낼 수 있다. 인시그니아 2010은 1974년 빈티지로 출시된 와인으로 미국 최초 보르도 블렌딩 와인으로 미국 와인의 상징이다. 2005년 와인 스펙테이터 올해 와인 선정을 비롯 90년 이후 높은 평을 받고 있는 중. 플랙커런트, 검은 체리, 아니스, 감초 등의 향에 더하여 모카향으로 나타나는 오크 향취가 핵심을 이루고 있다. 부드럽지만 비중있는 탄닌과 적당한 산도가 강조되며 과일의 풍부한 맛이 차있는 와인이다.과일 향과 은은한 향의 와인을 찾는 다면 주목해보자.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2010은 커터와 같이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으로 시작되고 잘 익은 다크 체리와 자두의 풍미가 감미롭다. 마지막에는 나무 향, 특히 향나무의 향기는 깊은 맛을 자아낸다. 강한 인상을 주는 진한 빛깔과 농축된 풍미가 인상적인 와인이다.상쾌한 느낌의 와인인 포그독 샤도네이 2010은 가녀리며 자연스런 산미를 지닌 소노마 코스트 포도의 특징을 보여주는 와인이다. 레몬 껍질, 살구, 인동덩굴과 허니써클이라는 꽃잎으로 향을 냈다. 입에서는 상쾌한 느낌으로 순수한 과일과 미네랄의 상쾌한 느낌이 뒤를 잇는다. (사진출처: N서울타워 홈페이지, 나라셀라)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직장인 10명 중 3명, 오피스 와이프 있어… ▶ 서울 택시 기본요금, 12일 오전 4시부터 3000원 ▶ 밍크고래 포획, 2329만원에 낙찰… '바다의 로또 맞네' ▶ 민속촌 거지 알바, 아무 데서나 노래하고 구걸해도 OK ▶ 경복궁 야간 개방, 우리 궁궐 가치와 아름다움 알리는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