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가사 실수, 전주부터 불안하더니… '사장님 노래에 긴장?'

입력 2013-10-13 19:32
[연예팀] 김예림 가사 실수가 화제다. 10월13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는 가수 김예림이 출연해 구자명과 팀을 이뤄 노래 대결을 펼쳐나갔다. 이날 김예림은 소속사 사장님인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부르게 됐고, 많이 긴장했는지 전주가 흘러나올 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장윤정은 “사장님 곡 아니냐? 이거 잘 불러야 한다. 괜히 가사실수라도 했다가는 서로 불편해질 수 있다”고 농담하며 긴장을 풀어주려 했으나, 결국 김예림은 가사 실수로 탈락하고 말았다. 당황한 장윤정은 “내가 괜히 그런 말을 했다. 어쩌면 좋냐”고 말했고, MC 이휘재는 “괜찮다. 우리에게는 소송이라는 것이 있다. 물어주고 나오면 된다”라고 농담해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김예림 가사 실수에 네티즌들은 “과연 윤종신이 뭐라고 했을까?”, “김예림 가사 실수, 귀엽네”, “김예림 가사 실수, 잘 불렀는데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도전천곡’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아이유, 유희열에 '분홍신' 뮤비 당시 입었던 빨간바지 선물 ▶ 제시카 셀카, 비행기 안에서도 숨길 수 없는 미모 '자체발광' ▶ '정법' 한은정, 노상방뇨… 사바나 한복판에 퍼지는 개운한 소리 ▶ 지드래곤 클라라, 부비부비 댄스? 사실 여부 두고 네티즌 '설왕설래' ▶ [인터뷰] 핫젝갓알지 천명훈, 자기 최면 덕분 찾아온 '제4의 전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