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지성의 재벌 2세 캐릭터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지성은 전작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재벌 2세 조민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성은 드라마 6회 만에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시작해 증오, 분노, 슬픔, 원망, 외로움, 연민을 지나 배신과 후회로 이젠 아련하고 절절한 눈빛까지 수많은 감정을 표현해가며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유감없이 뿜어내고 있다.보통 재벌 2세가 줄 수 있는 캐릭터는 시크함과 로맨틱함이었다면 지성은 그 이상의 찌질함부터 집착하는 모습까지 이전엔 없었던 재벌 2세의 신선한모습으로 시청자들의시선을 사로잡았다.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로 차근차근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던 지성은 이전의 스마트하고 젠틀한 이미지를 깨고 섹시한 집착남으로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지성 앓이'를 하고 있는 여성팬들이 급증하는 추세다.한편 '비밀'은 6회 방송에서 시청률 14.6%를 기록, 매번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액터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서인영 지연, 블랙 앤 화이트 매력 대결 '훈훈' ▶ 김진표 신곡 '좀비', 18년 동안 쌓인 연륜 드러난 앨범 '눈길' ▶ 공효진, '주군의 태양' 종영 후 밀려드는 광고계 러브콜에 '행복' ▶ 저스틴비버, YG식당 방문해 가정식 백반 즐겨… '사옥이야, 맛집이야?' ▶ [인터뷰] 핫젝갓알지 천명훈, 자기 최면 덕분 찾아온 '제4의 전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