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스포트라이트] ‘귀족 화장품’ 에비던스 드 보떼, 국내 론칭

입력 2013-10-11 10:37
수정 2013-10-11 10:37
[박진진 기자] 프랑스 최고급 귀족 브랜드 에비던스 드 보떼가 본격적인 국내 진출을 위해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청담 CGV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열린 국내 첫 행사는3부로 진행되어 창립자인 샤를 에두아를 내외를 비롯 한국 지사장인 이범진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아직 익숙하지 않은 에비던스 드 보떼는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로 유명한 카를라 브루니, 배우 켈리 러더포드 등이 선호하는 브랜드다. 프랑스 최상의 원료와 일본의 기술력이 조합된 것은 물론세상에 없던러브스토리를 가진 럭셔리 화장품을 선보인다.향도 고급스럽다.명품 향수의 근원지인 프랑스 그라스 지방의 꽃을 원료로 에비던스 드 보떼 전 제품의 향을 제조했다. 스킨케어의 향을 담은퍼퓸도 별도로 선보인다. 행사에 선보인 제품은 극민감성 피부를 위한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귀족부스터 세럼 ‘더 세럼’과 럭셔리 광채크림 ‘더 리치 크림’이다. 현재 프랑스, 미국, 홍콩, 일본 등에서는 6개 라인, 총 40개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각 라인 별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초 GS홈쇼핑에서의 첫 방송을 준비 중이고이후청담동의 편집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비던스 드 보떼 창립자 ‘샤를 에두아’ 밀착인터뷰 Q. 귀족화장품이라 불리는 이유?귀족이 직접개발하고, 만들고사용한 제품이니까. 프랑스 귀족 출신이라 주변 친구, 친척들이 대부분 가문있는 귀족이다. 처음에 아내 에리코를 위해 에비던스 드 보떼 화장품을 만들기 시작하면서주변이들에게 조금씩 나눠주었다.효능을 테스트해보았는지 나중에는그들이먼저 화장품을 요청하더라. Q. 에비던스 드 보떼 제품의 특별한 효능은?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프랑스와 알프스 접경 사이 지역의 쌩 폴드방스의 온천수와 연어를 사용했다. 일본 유명 생명공학자인 이시바시 교수에 의해 개발된 QAI(Quadplex Active Ingredients)는피부 구조 조정과 재생, 모이스처라이징,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며 무엇보다 극민감성 피부에도 자극 없이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Q. 타겟층이 있다면?귀족부터 시작된 화장품이지만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을 모두가 한결 같을 것이다. 럭셔리 고가 라인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미모에아낌없이 투자하라고 말하고 싶다.더 리치 크림은 아내를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약간 무거운 텍스처로 안티에징 효과까지 있어 30대 이상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하지만세상 모든 사람들이에비던스 드 보떼 화장품을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Q. 한국 론칭행사에 부인 에리코도 함께 참석한 이유는?아내 에리코가 저널리스트라 바쁘다. 평소 같았으면함께 해외 출장을 가자는 제안에 선뜻 나서지 않았겠지만 한국을 편하게 생각해 흔쾌히 받아들였다.일본과 한국, 서로 정서적으로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게다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과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 설레며 입국했다.Q. 먼저 론칭한 국가들의 반응은 어떤가?홍콩, 프랑스, 일본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긍정적인 반응이다. 일본에서는 가히 폭발적이다. 아무래도일본 뷰티 시장은타 국가보다 선진화 되어 있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이 빠르다.에비던스 드 보떼의 성분과 제조 과정에 관심을 가지더라.Q.한국을 겨냥한 특별한 이유?뷰티 산업에서 한국은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나라다.미국, 유럽에서도 K-beauty가 각광받고있어에비던스 드 보떼의 한국론칭을 망설일 필요도 없었다.실제 한국인들의 깨끗한 피부를부러워하는 이들이 많아 뷰티 업계에서는 특별하게 볼 수 밖에 없다.Q. 한국에 와 보니 어떤가?한국에 와보니 한국인들의성향과 예의 바른 태도가 정말 좋다.단아하게 움직이는 손 동작 하나 하나가 아름답다. 뷰티 강국임을 느끼고 돌아갈 것 같다.(사진출처:에비던스 드 보떼)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트렌스포머 부럽지 않은 헤어 스타일링 TIP ▶‘3세대 청순미인’ 문채원 메이크업 따라잡기▶열애설 터진 스타들 공통점은? 만지고 싶은 ‘꿀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