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사위, 장인에 섭섭함 토로 "안 해도 될 일 시킨다"

입력 2013-10-09 16:32
[오민혜 기자] 배우 임현식의 사위들이 장인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10월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임현식이 세 사위와 태안으로 캠핑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현식에 대해 진실 토크를 펼치던 중 사위들은 "장인어른이 안 해도 될 일을 시킬 때 서운하다"고 고백했다.첫째 사위가 "또 다른 군대 생활 같다"고 말하자 막내 사위는 "이 일은 정말 안 해도 될 일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비료를 수십 포대 문 앞까지 갖다 뒀다가 다시 흩어놓은 적이 있다"고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다.이에 임현식은"자네들에게 삼두박근과 왕자를 새겨주기 위해서였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임현식 사위들의 폭로에 네티즌들은 "임현식 사위들이 맺힌 게 많나 보다" "또 다른 군 생활까지?" "임현식 사위들한테 잘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형태, 브래드 한 마디에 경솔한 은교 발언 '눈살' ▶ 유희열 'K팝스타' 합류 소감 "YG 밥 먹을 생각하니 벅차다" ▶ 로티플스카이, 뇌사로 입원 중 갑작스러운 비보… 향년 25세 ▶ 배치기 무웅, 4년 열애 끝에 화촉 "한 번도 한 눈 안 팔았어요" ▶ [인터뷰] 핫젝갓알지 천명훈, 자기 최면 덕분 찾아온 '제4의 전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