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남자들에게 있어 헤어스타일은 자신을 표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때문에 최근 남자 스타들의 패션은 물론 헤어스타일이 대중들에게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특히 올 다양한 가르마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촌스럽다고 인식되던 2:8 가르마 스타일이나 남자로서 쉽게 도전할 수 없는 5:5에 가르마가 없는 스타일까지 다양하다.하지만 스타들의 멋진 모습을 따라 하고 싶어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두려워서,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있는 남성들이 많다. 이에 스타들이 연출한 헤어스타일을 살펴보며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촌스러운 2:8? 트렌드로 급부상
남자 스타들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리젠트 스타일이 크게 유행하면서 2:8 가르마를 한 남성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반듯하게 탄 가르마에 앞머리를 넘긴 리젠트 헤어는 스타일링 방법 또한 쉽다.여기에 깔끔하면서 댄디한 연출이 가능하며 가을이라는 계절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떠오르는 충무로 대세 배우 유아인과 짐승돌을 넘어 진정한 배우로 발돋움 중인 옥택연이 그 대표적인 예. 이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갈하게 탄 가르마로 클래식하면서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반면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은 캐주얼한 의상에 맞게 자연스럽게 넘긴 헤어를 선보여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트렌디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연출을 선보여 카리스마 넘치는 그에게 잘 어울렸다는 평.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헤어스타일로 인정받았다.트렌디한 가르마? 내가 트렌드의 기준
무작정 트렌드를 좇는 것은 옳지 않다. 평소 자신의 패션 스타일이나 두상, 얼굴에 맞춘 헤어스타일이어야만 가장 멋져 보이기 때문이다.이에 스타들은 2:8 가르마 외에도 다양한 가르마 스타일을 선보여 또 다른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아이돌 샤이니의 민호는 가르마가 없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정수리부터 자연스럽게 내려온 스타일이 깔끔하면서 멋스럽다.반면 연예계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은 보통의 남자들이 쉽게 도전할 수도, 소화할 수도 없는 5:5 가르마를 연출했다. 개성강한 그의 스타일이 헤어스타일에도 반영됐으며 갸름한 얼굴형을 더욱 돋보인다.변형된 가르마를 연출한 스타들도 있는데 JYJ의 김준수는 사선으로 가르마를 타 독특하게 스타일링했다. 그는 한쪽을 짧게, 다른 쪽은 길게 컷트한 헤어로 남성적이면서 시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완벽한 가르마 스타일링 연출 방법은?
남자들의 모발은 대부분 뻣뻣해 완벽한 가르마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헤어 제품이 필수이다. 특히 강력한 고정력을 가진 헤어 제품이 좋은데 보기 싫은 잔머리를 정리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스타일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레이블엠의 헤어 글루는 강력한 고정력에 비해 세정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타일링 역시 매트한 느낌으로 마무리 되기 때문에 트렌디한 헤어 연출에 적합하며 다른 제품과 믹스할 수 있어 유용하다.곱슬거리는 모발 정리에 유용한 레이블엠 머드 클레이는 짧은 모발 전용 왁스로 스타일링이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을 가진 제품이다. 부드러운 텍스쳐를 원한다면 레이블엠 매트 페이스트가 제격. 강력한 고정력을 가졌지만 자유자재로 스타일링을 바꿀 수 있어 스타일링에 재주가 없는 남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여기에 잔머리 정리나 들뜬 모발에 효과적인 레이블엠 왁스 스틱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해주면 스타들 못지 않은 완벽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올 가을 멋진 헤어를 선보이고 있는 스타들을 부러워 하지 말고 집에서 직접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요즘 뜨는 ‘립 래커’ 모아보기▶[유행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공식 걸그룹 메이크업 ‘내추럴 아이브로우+퓨어스킨’▶f(x) 빅토리아의 데이트를 부르는 ‘로맨틱 메이크업’ ▶"저기요! 혹시 시간 있으세요?" 그가 반한 너의 뒷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