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박신혜와 이민호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10월7일 강남 파티오나인 호텔에서 SBS 새수목드라마'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성령, 이민호, 박신혜, 최진혁, 크리스탈, 강민혁, 박형식이 참석했다.이날 박신혜는 이민호와의 연기 호흡을 묻는 말에 "사실 2009년 화장품 모델을 하면서 이민호와 처음 만났다. 친해질 만하니 촬영이 끝나서 아쉬웠는데 이번 드라마 촬영하면서 굉장히 친해졌다. 잘 맞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이에 이민호는 "박신혜를 보면 뭐라도 사주고 싶다. 캐릭터랑 잘 어울린다"면서 "평소에도 장난치고 괴롭히는 면들이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박신혜 이민호 친분에 네티즌들은 "박신혜 이민호, 정말 잘 어울리는 비주얼 커플" "'상속자들' 정말 기대된다" "박신혜 이민호, 드라마 속 모습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첫 방송은 10월9일 오후 10시.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정은우 감량, 운동+식이요법으로 2달 만에 12kg 쏙~ ▶ 강민경 레드카펫, 화려한 드레스로 여성미↑ '여신 맞네' ▶ 슈 임효성, 여전히 신혼 같은 4년 차 부부 '부산 나들이' ▶ [인터뷰] 핫젝갓알지 천명훈, 자기 최면 덕분 찾아온 '제4의 전성기' ▶ [bnt포토] 아이유, 초미니 시스루 원피스에 돋보이는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