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렉스 다이아몬드가 2013 우수 디자인 선정에서 ‘굿디자인-GD마크’를 획득했다. 이는 201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은 것.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어워드의 귀금속, 보석류 분야에서 렉스 다이아몬드의 유어 아모르 미오, 라치오, 오스티나가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때로는 자유롭지 못하고 서로를 구속하며 삐걱거리기도 하겠지만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서로 의지하며 둥글게 평탄하게 나아가라 스토리를 담은 유어 아모르 미오. 사랑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구속과 얽매임. 그 길을 따라 영원히 서로의 곁에서 돌아갈 연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절제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평생을 함께할 동반자에 우리는 서로 닮은 반지를 나눠 끼며 신뢰를 확인하고 미래의 시간을 약속한다. 이는 드라마 속에서도 종종 내비쳐지며 사랑을 교감하는 도구로서 활약한다. 수많은 프로포즈 명장면 속에 녹아 있는 반지를 살펴봤다.
화제 속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두 여자의 방’, ‘연애를 기대해’에는 각기 다른 사연을 배우들의 프로포즈 스토리가 다뤄졌다. 드라마 속 프로포즈 반지는 모두 렉스 다이아몬드의 클로리스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이 반지는 모두 샤프란 꽃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다. ‘결혼의 여신’에 등장한 링은 화이트 골드와 프롱 세팅된 옐로우 골드의 6개의 발이 메인 보석을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두 여자의 방’에 클로리스 씨엘은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부드럽고 볼륨감 있게 표현한 것이 주목된다.배우 김지원과 최다니엘 커플의 극중 프로포즈 신에서 등장한 반지 역시 클로리스로 메인 스톤인 화이트 골드 사이사이를 메운 6개의 멜레 다이아몬드가 인상적이다. 플라워를 모티브로 한 클로리스 컬렉션은 핑크, 옐로우, 골드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콘셉트를 가짐으로서 개인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연령층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사진출처: SBS ‘결혼의 여신’, ‘두 여자의 방’, ‘연애를 기대해’ 방송 캡처, 렉스 다이아몬드)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연예인 스커트 스타일링, 오피스룩으로 참고하기▶한지혜, 끌로에 패션쇼 참석 “몽희-유나 모습 벗었다”▶원형 vs 사각형, 가을 선글라스 트렌드 “스타들은?”▶‘패션 종결자’ 오디기리 조 vs 노홍철 “도플갱어로 등극?”▶“아직도 가을 옷 쇼핑?” 제시뉴욕이 전하는 겨울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