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MCM이 중국 내 최고급 럭셔리 백화점 3곳에 연달아 매장을 오픈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MCM은 최근 베이징 갤러리 라파예트 9월28일, 10월1일에는 베이징 사이텍 플라자, 상하이 그랜드 게이트 웨이에 새롭게 매장을 열었다고 소식을 전했다.MCM은 프랑스 최대 럭서리 백화점인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은 중국 최초 진출인 베이징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동시 입점하게 됐다. 중국 내 최상위 소비 계층이 주 고객층으로 MCM은 176 평방미터의 대형 규모로 매장을 오픈한다.베이징 사이텍 플라자와 상하이 그랜드 게이트 웨이는 중국 내 중상위층이 찾는 고급 백화점 중 하나로 그랜드 게이트웨이의 경우 1층 백화점 매장에 이어 2층에 추가 매장을 오픈 하게 됐다.성주그룹의 김성주 회장은 “현재 세계 명품 시장의 20% 이상을 중국인이 주도하고 있으며 5년 안에 4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명품 브랜드에게 처녀시장으로 엄청난 기회의 시장이기에 향후 2-3년 내에 MCM은 이곳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MCM은 1976년 독일 뮌헨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현재 32개국에서 28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및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해 중국에서 총 26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중국 내 총 100개의 매장을 오픈 하겠다는 계획이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스타 웨딩주얼리 “지금은 품절남, 품절녀 전성시대”▶‘패션 종결자’ 오디기리 조 vs 노홍철 “도플갱어로 등극?”▶“아직도 가을 옷 쇼핑?” 제시뉴욕이 전하는 겨울 트렌드▶고준희 vs 소녀시대 ‘깡철이’서 만난 레오파드 마니아들▶“가을에 딱!” 트렌치코트 vs 카디건, 스타들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