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품질만족지수'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도, 디자인 우수성 등 '감성품질'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5년 연속 품질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것은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파워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세계 5개 연구소를 통해 초고성능 타이어와 친환경 타이어 등 미래 기술력에 대한 연구개발로 기술력과 품질을 강화했다.이 회사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소비자 접점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5년 연속 1위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품질경영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만족도와특성을 반영한 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종합지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산통부, '2013 무인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개최▶ 볼보, 유럽보다 저렴한 V40 1.6ℓ 디젤 판매▶ 9월 수입차, 1만2,668대 등록…전월 대비 9,4%↓▶ 재규어, 스포츠 DNA 'XFR-S' 국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