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태풍 다나스가 빠르게 북상 중이다. 10월6일 기상청은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8일쯤 부산 인근 해역을 통과할 것이라 예측하며, 이에 8~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지난 4일 괌 북북동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다나스는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8m/s(137㎞/h)인 중형 태풍으로 발전해 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80㎞ 부근 해상에 머무르고 있다.8일 오전 제주 먼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태풍 다나스는 대양해협 쪽으로 이동할 것이라 예상되며, 이에 부산 등 남부일부지역이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태풍 다나스 북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빗겨가길”, “태풍 다나스 북상, 슬슬 대비해야겠네”, “태풍 다나스 북상? 지나가면 겨울 날씨 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이 전향 후 이동속도에 따라 위치 및 강도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출처: 기상청)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중국, 살인 말벌 기승… 41명 사망 ▶ 휴게소 인기 간식, 톱 3의 판매량은? ▶ 자각몽 부작용 주의, 우울증 위험까지? ▶ 직장인, 체감 평균 정년 男 54세-女 50세 '근소한 차이' ▶ 각국의 든든한 아침, 건강하고 포만감 높은 음식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