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이켠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시상식의 노출과 드레스코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따끔한 일침을 가했다.10월5일 이켠은 자신의 트위터에 "솔직히 대체 뭐했는데 배우라고 하는 거지? 난 좀 이해가 안 된다. 내 주관적 개념통찰에서는 배우라는 호칭은 자기 입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최소 대중이 인정하는 인정받는 그릇이 그 호칭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다"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이어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로 내가 예상했던 대로 수많은 노이즈와 기삿거리만 노리는… 오해와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파생된 결과물들은 여전히 동일하다"며 "과연 진정 축제를 즐겼는가? 영화 한 편이라도 봤는가? 진심으로 묻고 싶다"고 질문을 던졌다.또한 이켠은 "언론의 자유는 당연히 respect(존중) 하는데 매년 읽을 기사는 당최 없다. 온통 노출&드레스 코드 이야기뿐. 개인적으로 개막식 행사 참석했을 때 느꼈던 일회성 논쟁거리에 관한 충격이 변하지 않는다. 누가 먼저일지 몰라도 조금씩 변화되길 바라본다"고 바람을 밝혔다.한편 이켠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켠 일침, 맞는 말 했네~" "자극적인 노출은 눈살이 찌푸려진다" "이켠 일침, 정말 매년 심해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정태우 아들 하준 군, 아빠와 똑 닮은 외모 '흐뭇' ▶ 크리스, Mnet에 공식사과 "이기적으로 굴었던 행동 용서해달라" ▶ 강동원 송혜교 영화관 포착… 나란히 앉은 비주얼 커플 '자체발광' ▶ 조여정 레드카펫 기념샷, 최성준-오타니 료헤이 사이에서 '여신 인증' ▶ [인터뷰] 핫젝갓알지 천명훈, 자기 최면 덕분 찾아온 '제4의 전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