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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이지윤 기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서 봄철 춘곤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별히 수면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마냥 하품이 나오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으로 이는 더위에 지쳤던 몸이 일교차 등의 외부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신체리듬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추곤증으로 일종의 환절기 계절성 질환이다.
<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추곤증이 심하면 소화불량이나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가볍게 지나간다면 별다른 이상이 없지만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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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것은 사실. 그렇다면 추곤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이 그 해답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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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곤증은 그 자체의 증상이 불편해서 라기보다는 생체리듬의 회복이라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어 빠른 회복이 필요하다. 불안정한 생체리듬은 곧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 생체리듬이 깨지게 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코티졸 분비에 영향을 끼쳐 인지 기능에 이상을 가져오고 체내 신경 물질인 에피네프린 분비량이 급증해 만성 고혈압이 생길 수도 있다.
<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추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의 식사가 아닌 질의 식사로 과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저것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 먹어도 좋지 않으며 위가 힘들고 무력해지므로 밥과 국을 같이 먹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 해초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점심 식사 후 추곤증이 찾아오기 전에 미리 10분 정도 잠을 자는 것도 좋다. 깊은 잠이 아니라 소화에는 큰 무리가 없으며 피부 건강에도 좋다.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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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앉아서 사물을 보는 사람들은 2~40분에 한 번씩 일어나 5분 정도 걸어주는 것도 좋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벼운 발 마사지를 받거나 경쾌한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변에 나무가 많은 공원이 있다면 잠시라도 산책을 해보자.
<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o:p></o:p>
<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이렇듯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추곤증을 다스리기 위한 제일 첫 번째는 충분한 수면이다. 현대인들은 업무나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늦게 잠에 들어 늘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숙면을 한두 시간 정도 늘려줄 수만 있어도 좋다. 야간 활동을 줄이고 아침형 인간으로 자신을 변신시켜보자.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미리 만나는 F/W 아이 메이크업 트렌드▶[유행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블랙헤드 없애는 법?” 해답은 ‘모공 관리’에 있다▶건조한 가을 피부 관리법, 포인트는 ‘○○’다▶환절기에 ‘민감성 피부’를 지키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