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츠 뷰티스토리] 손이 깨끗해야 일상이 건강하다

입력 2013-10-07 08:00
[뷰티팀] 생활하는 모든 것에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을 만큼 손은 세균의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요즘처럼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을 경우 그 위험은 더욱 커지는데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을 손으로 집을 때 세균이 옮겨진다.손만 잘 씻어도 질병의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것. 우리 손에 얼만큼의 세균이 있고 어떻게 청결한 손을 유지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질병을 운반하는 손계절을 불문하고 전염성 질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형 간염, 신종플루, 각종 인플루엔자 등 이름만 들어도 두려운 질병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여름이면 확산되는 식중독과 눈병까지, 그 범위와 영향력은 방대하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 발생하기도 한다.중요한 것은 이러한 질병이 전염성이라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으로 각종 바이러스가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무의식 적으로 눈이나 코, 입 등 노출이 잦은 호흡기로 손을 가져가 전염되기도 한다.손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만지는 부위인 동시에 우리 인체에 가장 많은 접촉이 이뤄지는 부위다. 감기와 같은 전염성 질병의 경우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기도 하지만 환자가 만진 리모컨이나 수건, 문고리 등을 통해 전염되기 쉽다. 손만 꼼꼼히 자주 씻어도 전염성 질병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손 언제 씻어야 할까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손 씻는 습관을 상기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나 음식을 먹기 전, 환자를 간병할 때, 날고기와 생선 등 음식물을 만진 후에는 꼭 손을 씻어준다. 또한 휴지를 대지 않고 맨 손으로 재채기를 했을 경우 반드시 손을 씻는다.특히 어린아이가 있을 경우 청결에 민감해야 하는데 아이의 얼굴을 만지거나 아기가 사용하는 젖병, 장난감을 만질 때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 줘야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손 씻는 방법은 따로 있다?손 씻기에도 요령이 있다. 비누와 손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씻는 것이 효과적이다.올바른 손 씻기 6단계1. 손바닥을 서로 마주 대고 문지른다.2.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3.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닦아낸다.4. 엄지 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5.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 깍지를 낀 채 문지른다.6.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까지 깨끗하게 닦아준다.일상 생활에서 손 청결을 유지하는 법 출퇴근 길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대중교통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한 후에는 비누를 이용해 손을 씻는다. 최근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비누나 손 세정제 등을 이용해 청결을 유지한다. 특히 물 없이 손을 씻을 수 있는 손 청결 보습제의 종류도 다양하니 일상에서 충분히 손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다. (자료제공: 천연화장품 낫츠/ 모델: 윤이솔/ 헤어: 민규/ 메이크업: 안주희 by 라뷰티 코아 도산점)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트렌스포머 부럽지 않은 헤어 스타일링 TIP ▶‘3세대 청순미인’ 문채원 메이크업 따라잡기▶열애설 터진 스타들 공통점은? 만지고 싶은 ‘꿀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