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전혜진, 유니세프 일일 홍보대사로 자선 행사 '참석'

입력 2013-10-02 10:02
[오민혜 기자] 배우 이천희-전혜진 부부가 유니세프 일일 홍보대사로 나선다.10월3일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제평화를 기원하는 '제11회 국제평화 마라톤대회'에 유니세프 일일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한다.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미8군, 각국 주한대사와 주재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참가비는 유니세프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최근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장애인들의 영화관람 환경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이천희는 얼마 전 MBC 특별기획 '2013 코이카의 꿈'을 통해아내 전혜진과해외 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이천희-전혜진 부부는 "전쟁이나 기아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이런 작은 행복들이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지 종종 잊게 된다. 아직은 미약한 힘이지만 그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 자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고소감을 밝혔다.한편 이천희-전혜진 부부는 '제11회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한다. (사진제공: 제일모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주원 '1박2일' 하차 "뮤지컬과 스케줄 조율 어려워…" ▶ 최자, 열애설 이후 첫 발언은… "기나긴 9월이 끝났다" ▶ 한지혜 태도논란 해명 "성유리와 경쟁구도 제작진 제안 때문"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 ▶ [인터뷰] 핫젝갓알지 천명훈, 자기 최면 덕분 찾아온 '제4의 전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