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르노삼성차 '스마트커넥트' 연동 AVM 출시

입력 2013-10-02 01:14
수정 2013-10-02 01:14
AVM(Around View Monitoring) 제품업체인이미지넥스트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순정 내비게이션인 ‘스마트커넥터’와 연동되는 AVM제품을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이미지넥스트에 따르면 기존 르노삼성차스마트커넥터를 옵션으로 선택한 사람은AVM 연동제품이 없어 장착하지 못하거나 AVM제품을 별도 구매, 달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출시로 순정 내비게이션 사용자도 순정 AVM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AVM 시스템은 전후방, 좌우 사이드미러에 총 4개의 초광각 카메라를 장착, 촬영한 영상을 첨단 영상합성기술을 이용해 항공에서차를 바라보는 듯한 화면을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순정 AVM 시스템은 화면터치로‘버드뷰’를 포함해 총 5가지의 뷰 모드를차 내 조이스틱 컨트롤러로 조작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터치 연동도 지원해 운전중 차를 하늘에서 내려보는 듯한화면과 함께 차의 전후좌우의 확대 모습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안효문기자 yomun@autotimes.co.kr ▶ FMK, 기블리 디젤 내년 9월 출시▶ 한국토요타, 플래그십 아발론 출시▶ 기아차, 신형 쏘울 외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