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9월30일 열린 영화 ‘깡철이’의 VIP 시사회 현장에 고준희와 소녀시대가 모습을 드러냈다.가을여인으로 스타일을 변신한 그들은 다른 의상에 같은 레오파드 가방을 매치해 시선을 모았다. 최근 패셔니스타로 각광받는 고준희의 경우 독특한 에나멜 가죽 스커트와 언발란스 맨투맨 티셔츠에 레오파드 백을 크로스로 매치해 감각적인 믹스매치룩을 보여줬다. 반면 소녀시대의 윤아와 티파니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살리는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했다. 윤아는 2013 F/W 트렌드 컬러로 손꼽히는 버건디 탑에같은 컬러가 믹스되어있는 부티를 매치한 것. 티파니는 보다 화사한 컬러의 토마토레드 원피스에 레오파드 백을 크로스로 연출해 발랄함을 살렸다. 이처럼 화려한 레오파드 패턴을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하는 방법으로는 백이나 클러치를 활용하는 것이있다. 더불어 올해는 기존의 레오파드 패턴을 기발하게 변형한 아이템들이출시되고 있으니 한번쯤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뉴욕 vs 서울 ‘셔츠 스타일링’ 대결 “패션왕은?”▶박형식, 4차원 매력발산 “지구는 두 개의 별?”▶가을 패션 고민 “트렌드 따라 우아하게 해결완료!”▶젠틀맨 이정재 “내가 패셔니스타가 될 관상인가?”▶내 여자를 위한 프로포즈 반지, 센스 있는 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