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분석] 매일 쓰는 선 크림 ‘리얼 사용후기’

입력 2013-10-02 08:30
[김혜지 기자] 매일 바르는 화장품인 자외선 차단제, 두 가지를 비교했다.햇볕이 강하지 않은 계절,유분기가 도는 선크림을 매일바르는 것이부담스러운 A씨와 매일 아침 잊지 않고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B씨. 각기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이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비교했다.A씨는 N사의 비비 크림 겸용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커버력이 좋고 차단 지수가 높은 것으로 아침에 바르고 덧바르지 않는다.B씨는 선 크림의 효과를 신봉하는 편이라 바르지 않으면 불안할 정도. 하지만 크림은 덧바르기에 불편한 단점이 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을 때는 아마란스의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바르고 메이크업을 할 경우 동일한 차단 지수를 가진 파우더 팩트를 덧바른다.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N사의 비비크림 겸용 자외선 차단제(SPF 50, PA +++)와 아마란스의자외선 차단제벨로비타 선 쉐이드크림(SPF 30 PA ++)을 비교해봤다.▶ 농도와 투명도, 커버력 비비크림 겸용 선 크림은 짰을 때 형태가 남아 있고 커버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농도가 되직하고 장시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았다. 펴 발랐을 때 피부 잡티를 가려줄 만큼 두껍게 발렸다.아마란스 벨로비타 선 쉐이드 크림은 자외선 차단 전용 크림으로 제형이 가볍고 묽은 편이다. 형태가 금세 흐트러져 수분함량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문질렀을 때투명하게 비칠 정도의 농도를 갖고 있어 피부 밀착력이 뛰어난 것을 예측할 수 있었다. 끈적이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종이 위에 펴 바른 뒤 가벼운 구슬을 올리고 바람이 불었을 때 날아가는 정도를 실험했다.비비크림 겸용 제품은 두껍게 펴 발리는 만큼구슬이 날아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커버력이 좋은 대신 유분 함량이 높아 얼굴에 먼지와 이물질이 붙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 그에 반해 가벼운 선 쉐이드 크림은 적당량의 구슬이 움직여 끈적이지 않는 가벼운 텍스처를 확인할 수 있다. 수분 함량이 높아 좀 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외출 30분 전 골고루 펴 발랐다 비비크림 겸용 제품은 잡티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두껍게 발리는 대신 주름, 모공 끼임 현상이 있었다. 잡티를 가리는 효과는 있었지만 문질러 발라도 흡수되기보다 들뜨는 경향이 있어 오랜 시간 두드려 발라야 했다.선 쉐이드 크림을 적당량 손등에 올려 발라봤다. 흡수력이 빠르고 백탁현상이 없이 투명하게 발렸다. 선 크림 특성상 처음 문질렀을 때 약간의뭉침은 있지만 흡수되면서 투명해지는 광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워터 프루프 기능은 메이크업 겸용 제품이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물방울의 형태가 유지된 것.하지만 땀과 피지에 지워지지 않는 대신 피부에는 자극을 줄 가능성이 있었다. 수분과 잘 섞여 퍼지는선 크림은 땀에 닦이거나 지워질 수 있는 반면 수분 함량이 높아 자극이 적었다. 건조한 가을철에 사용하기좋은 타입으로 피부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유용했다.▶ 자외선 차단 지수 비교B씨가 가을철에 SPF지수가 낮은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차단 지수가 높은 만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자극적인 것은 사실, 예민한 피부라면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가을철 권장 자외선 차단 지수는 15~30정도다. 자극을 주지 않는 선에서 자주 덧바르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인 것.더불어 메이크업 기능을 배제하고 천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은 피부 진정에도 효과가 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을 때 자주 덧바를 수 있으며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자외선은 UVA와 UVB, 두 가지로 나뉜다. UVA는 여름에 강하며 홍반과 일광화상을 일으킨다. UVA는 피부에 침투해 주름과 기미, 주근깨를 만든다. 잡티와 주름 붉어짐 없는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A와 B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아마란스 관계자는 "벨로비타 선쉐이드 크림은 UVA와 UVB 모두 차단해 일광화상과 색소 침착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 장미꽃 추출물과 쌀겨 추출물이나 콩추출발효여과물 등 천연성분을 사용했다.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고 흡수가 빨라 번들거림이적다" 라고 전했다.“벨로비타 선 쉐이드 크림(SPF 30 PA++)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으로 2~3시간 후 같은 정도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벨로비타 셀 옵티마이저 크리스탈 팩트를 덧바르면 동일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트렌스포머 부럽지 않은 헤어 스타일링 TIP ▶‘3세대 청순미인’ 문채원 메이크업 따라잡기▶열애설 터진 스타들 공통점은? 만지고 싶은 ‘꿀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