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김수현 작가 '세결여'로 2년 만에 컴백 '본격 활동'

입력 2013-09-30 14:42
[오민혜 기자] 배우 이지아가 차기작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9월30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다음 주 중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극 중에서 이지아는 엄지원이 맡은 오현수의 여동생이자 이순심 여사의 막내딸 오은수 역할을 맡아기존에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 앞에 설 예정이다.이지아는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그동안 차기작을 신중하게 고심한 만큼 이번 컴백에 큰 이목이쏠리고 있다.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정시아 악플 언급 "살림 육아 다 내가 하는데 오해를…" ▶ 정원관, 40대 후반에 늦깎이 새신랑 된다… 예비신부는 누구? ▶ 이정수, 재치있게 속도위반 고백 "우리 결혼은 시속 180km" ▶ '감자별' 유인나 카메오, 출연 제의 5초 만에 수락 '역시 의리녀'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