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개리가 송지효를 향해 닭살 멘트를 날렸다. 9월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소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팬레터의 주인공을 찾아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수동 사인 자판기 속에 앉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자신의 사인 5장을 해주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이 송지효의 사인을 희망했고, 개리는 ‘품절’ 도장을 찍은 런닝맨 카드를 건네며 아쉬워했다. 시민은 “어? 송지효 품절이네”라며 발걸음을 돌렸고, 상황을 지켜보던 개리는 장난스럽게 “내가 가졌으니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이광수 아버지의 직장인 가구 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또 다른 미션을 진행했다. 이에 송지효는 빨간색 소파 위에 앉아 월요커플 개리에게 “나 이거 마음에 드는데?”라고 말했고, 개리는 “그거 너랑 안 어울려. 너는 내 무릎 위에만 앉아있어야 해”라고 닭살 멘트를 쏟아내 출연진 폭소케 했다. 개리 닭살 멘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갖고 싶다, 강개리”, “개리 닭살 멘트, 송지효도 싫지 않은 듯”, “개리 닭살 멘트가 점점 대담해지는 것 같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정시아 악플 언급 "살림 육아 다 내가 하는데 오해를…" ▶ 정원관, 40대 후반에 늦깎이 새신랑 된다… 예비신부는 누구? ▶ 이정수, 재치있게 속도위반 고백 "우리 결혼은 시속 180km" ▶ '감자별' 유인나 카메오, 출연 제의 5초 만에 수락 '역시 의리녀'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