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의 과거사진이 화제다.9월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씨스타 29'에서는 오나미가 "추석 때 할머니 댁에 갔는데 사진을 발견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공개했다.이에박지선이 "할머니 정말 정정하시다. 너랑 닮았다"고말하자오나미는 "이거 나야. 1999년 중학교 3학년 때. 1999? 아홉수라 그런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나박지선은 "네가 할머니 상이라 그래. 가만 보니까 우리 할머니랑 닮았다"며 오나미의 말에 전혀 동의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오나미 과거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나미 과거사진, 중3 모습이 아니다" "오나미 지금이 많이 예뻐진 거네" "오나미 과거사진, 얼굴이매우 하얗게 변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씨스타 29' 코너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오나미 과거사진'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정시아 악플 언급 "살림 육아 다 내가 하는데 오해를…" ▶ 정원관, 40대 후반에 늦깎이 새신랑 된다… 예비신부는 누구? ▶ 이정수, 재치있게 속도위반 고백 "우리 결혼은 시속 180km" ▶ '감자별' 유인나 카메오, 출연 제의 5초 만에 수락 '역시 의리녀'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