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남상미-김지훈-이상우-고나은 사자대면 '긴장감 폭발'

입력 2013-09-27 20:41
[오민혜 기자] 배우남상미-김지훈과 이상우-고나은 두 커플이 드디어만난다.9월29일 방송될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는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냉랭한 눈빛을 교환하는 송지혜, 강태욱, 김현우, 한세경 이들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긋난 사랑으로 힘겨워 하는 네 사람이 날카로운 탐색전을 벌이게 되는 것.이들의 사자대면은 송지혜가 조카 노민정(이세영)의 웨딩드레스를 위해 한세경의 웨딩숍을 찾아오면서 이뤄진다. 김현우의 사진을 통해 송지혜의 존재를 알게 된 후 깊은 상실감을 드러냈던 한세경이 송지혜와 처음으로 정식 인사를 나누게 된다. 송지혜와 한세경이 차를 마시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된 김현우가 당혹감을 드러내는 순간, 강태욱이 웨딩숍으로 들어서면서 갈등이 생긴다.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서로 다른 갈등으로 힘겨워하는 네 사람의 첫 만남이 사각 러브라인에 또 다른 기폭제를 안겨주게 될 것"이라며 "캐릭터에 깊이 빠져든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며 현장을 사로잡은 배우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최자 전 연인 한지나 새삼 화제 '누구?' ▶ 임창정, 'SNL 코리아' 호스트 출연 확정 '기대↑' ▶ 설리 최자 열애설 부인, 양측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확대 NO" ▶ 오종혁-소연 열애 "군입대 전부터 교제, 벌써 3년째" 공식입장 (전문)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