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M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1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을 200대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시리즈 M스포츠 에디션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것으로, 118d 180대와 120d 20대 한정 판매한다.두 차종 모두 18인치 M 경합금 더블 스포크 휠을 비롯해 M 스포츠 전용 에어로다이내믹스 패키지,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됐다.알루미늄 헥사곤 인테리어 트림과 BMW 인디비주얼 하이그로스 쉐도우 라인 등도 더했다.편의품목 중 'i드라이브 터치 컨트롤러'가 추가된 것도 눈에 띈다. 조그 다이얼 위에 손가락으로 직접 한글과 숫자를 써 주소나 전화번호 등을 입력할 수 있다.또 급제동시 제동등이 빠르게 점멸, 뒤따라 오는 차에 경고를 알리는 '다이내믹 브레이킹 라이트'도 추가됐다.
색상은 알파인 화이트, 발렌시아 오렌지, 에스토릴 블루 등 세 가지다. 118d M스포츠 에디션은 블랙 사파이어도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118d M 스포츠 에디션 3,930만원, 120d M 스포츠 에디션 4,670만원이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크라이슬러, 2016년까지 SUV 제품군 강화 나서▶ 신설 포르쉐코리아, 첫 차는 '파나메라 PHEV'▶ 렉서스 ES300h, 출고 적체 이유가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