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스페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을 한국에 초청,테니스 유망주와 팬 그리고 K9과의 만남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라파엘 나달은 '쉐라톤 워커힐 호텔'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5세, 제천동중) 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전했다. 호주 오픈 볼키즈 홍보대사인 박민진(11세) 양의 자세를 교정해 주는 등 테니스 클리닉도 진행했다. 국내 팬들을 위한 사인회도 마련됐다.기아차는나달 선수의 한국 방문 기간 동안K9을 제공한다.행사에 참가한 나달은 "최근 기아차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모습을 보며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나달은 2004년 기아차 스페인 현지 판매법인 후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홍보대사 계약을 10년째 지속하고 있다. 최근 US오픈에서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크라이슬러, 2016년까지 SUV 제품군 강화 나서▶ 신설 포르쉐코리아, 첫 차는 '파나메라 PHEV'▶ 렉서스 ES300h, 출고 적체 이유가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