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이천희와 공효진이 다정한 한 때를 보냈다.9월26일 매니지먼트 숲 공식 트위터에는 "주군… 보고 있나? 귀신 보는 캐릭터로처음 등장한 이천희 씨! 평소에도 절친한 오누이 사이인 두 분이 촬영장에서 만났어요. 과연 어떤 사이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이천희와 공효진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공효진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이천희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오누이 같은 다정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앞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권혁찬)에서는 이천희가 귀신 보는 캐릭터로 첫 등장해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태공실(공효진)과 같은 능력을 지닌 새로운 인물 이천희가 등장하자시청자들은 다양한 추리와 의견을 내놓으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품었다. 이들의관계는 26일방송에서 공개될 예정.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숲)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유태웅, 연예인급 미모 아내 공개 '삼형제 엄마 맞아?' ▶ '무도' 가요제 현장 사진, 재석 vs 명수 '극과 극 분위기' ▶ 김우빈-유지안 열애, 동료에서 연인으로… 2년째 교재 중 ▶ '화신' 폐지, 시청률 고전에 결국… '심장이 뛴다' 후속 유력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