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vs 이수혁, 체크 셔츠 “허리에 둘러야 패피 인증?!”

입력 2013-09-25 11:25
[손현주 기자] 체크 셔츠가 패션 아이템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멀리서도 눈에 띄는 패턴 의상. 특히 올 가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패턴인 체크가 입는 것 뿐 아니라 패션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다.9월24일 열린 나이키 테크 팩 쇼케이스에서 배우 이현우는 레드 컬러 포인트가 있는 블루종과 가죽 반바지 그리고 아우터와 컬러를 맞춘 체크 셔츠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개구쟁이처럼 거꾸로 쓴 야구모자에 연출한 그의 룩은 힙합과 스트리트 패션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모습이다.반면 포스가 느껴지는 모델 이수혁은 블랙 컬러의 스웨트 셔츠와 팬츠로 일명 ‘깔맞춤’했다. 밋밋할 뻔 한 그의 스타일링에 포인트는 허리에 묶은 체크 셔츠이다. 이미 영화 ‘감기’의 시사회 현장에서도 비슷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그. 주목할 만한 점은 영화 ‘감기’ 시사회 현장에서 선보인 스타일링과 이현우의 룩이 비슷하다는 점이다.올 가을 많은 스타들이 연출한 것처럼 체크 셔츠가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단순히 이너웨어나 아우터로 연출하는 것 외에도 패션 소품의 개념으로 연출해도 멋스럽기 때문이다. 이현우처럼 컬러를 맞추면 깔끔하게 어우러지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으며 이수혁처럼 포인트 컬러 셔츠를 택한 경우에는 룩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아이템!” 아우터의 모든 것▶샤이니, 화보 비하인드컷 화제 “막 찍어도 빛돌이”▶한글날 공휴일로 재지정 “특별한 패션을 꿈꾼다면?”▶혜박-장윤주, 톱모델의 사복패션이 돋보이는 이유▶제임스진스 CEO 션 림이 밝힌 ‘나만의 청바지’ 리폼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