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사진 문소윤 뉴욕 통신원] 전세계 뷰티의 메카이자 스타일리더의 도시 뉴욕에서 국내 토종 화장품 브랜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세계적으로 볼 때 화장품 시장규모 11위인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더 나아가 해외에서 활약하면서 전세계 잇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뷰티템들을 알아봤다.뛰어난 제품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깐깐한 뉴요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효자 K-뷰티템은 무엇일까.◆ 수분충전 스킨케어 “당김 없애고 촉촉하게!”
뉴욕의 차갑고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수분크림은 뉴요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특히 건조한 환절기에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해주는 아이템이 인기가 많다.원더 워터 수분크림은 대용량으로 출시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수분크림뿐만 아니라 자기 전 수분팩, 바디케어, 워터빔, 헤어케어, 손발케어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또한 알로에젤은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빠르게 흡수되므로 산뜻한 사용감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추천한다.◆ 촉촉하고 가벼운 멀티 베이스메이크업!
한국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BB크림에서 CC크림 열풍으로 이어진 만큼 뉴요커들도 발 빠르게 CC크림을 흡수했다. 이제 뉴요커의 가방 속에서 쉽게 CC크림을 찾아볼 수 있는 것.토니모리의 루미너스 생기광채 CC크림은 피부톤 보정과 생기커버 효과가 있어 핑크톤이 도는 백인 피부에 적합한 뷰티템이다. 또한 바르는 순간 컬러 캡슐이 피부톤에 맞게 체인지 돼 피부 잡티, 주근깨 등을 완벽하게 커버해준다.수분광채 쿨링쿠션은 여름철 끈적임 없이 시원하면서도 촉촉하게 커버할 수 있는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이다. 또한 수분미스트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건조한 가을철까지 쭉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아이템이다.◆ 도시적인 뉴요커를 시크하게, 때론 사랑스럽게!
한국인들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뉴요커들은 베이스 메이크업보다 색조로 포인트를 주는 편이다. 다양한 피부톤의 뉴요커를 만족시킬 만한 색조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립스틱, 글로스, 틴트의 기능을 모두 갖춘 신개념 립제품인 키스러버 립마스터는 립스틱보다 선명한 발색을 자랑하면서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살렸다. 선명한 컬러를 연출해주는 컬러 피그먼트와 롱래스팅 시스템으로 한 번의 터치에도 오랜 시간동안 컬러를 생생하게 표현해준다.최신 트렌드인 자연스러운 립그라데이션을 연출하려면 입술 안쪽부터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주듯이 바른 후 립글로스로 가볍게 마무리하면 된다. 립마스터는 글로스의 기능도 갖춰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제품: 토니모리)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원 포인트 메이크업’은 이렇게 ▶[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피부 건조주의보 발령! 촉촉 뷰티템 LIST▶이다희-황정음, 부티나는 메이크업의 비밀은?▶앞머리 고민 “자를까 말까?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