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김지훈, 이상우-남상미 관계 모른 척 '안타까운 순애보'

입력 2013-09-23 21:33
[오민혜 기자] 배우 김지훈이 남상미를 향한 순애보를 보였다.9월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오진석)에서는 강태욱(김지훈)이 요양차 언니 집에 머물게 된 송지혜(남상미)에게 휴대폰을 전해주는 내용이 그려졌다.이날 강태욱은 송지혜의 휴대폰으로 김현우(이상우)가 보낸문자 메시지를 확인했지만, 송지혜에게 문자에 대해 물어보거나 화내지 않고 예전과 똑같이 대했다.김현우의 다정한 문자 메시지에 괴로운 강태욱은 심경을 내색하지 않고 송지혜를 지극히 생각하고 사랑하는 절절한 마음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결혼의 여신'에서 김지훈은 재벌남 강태욱 검사 역할을 맡아모든 걸 다 가졌지만,사랑하는 여자의마음은 얻지 못해 불행해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인기몰이 중이다. 방송은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사진출처: SBS '결혼의 여신'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천정명, 야구장 데이트 해명 "같이 간 일행일 뿐" ▶ 추사랑, 20개월 꼬마 숙녀의 놀라운 식탐 "굶었니?" ▶ 아이유 응원, 정은우 TOP10 진출에 "내가 다 기쁘다" ▶ 클라라 사과, 정명옥 돌직구에 "거짓말 이제 안 할게요"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