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2014 봄 여름 버버리 프로섬 여성복 컬렉션에서 전도연과 시에나밀러가 나란히 쇼를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날 버버리는 애플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 출시된 아이폰 5S로 이번 쇼에 선보인 모든 콘텐츠들을 담아냈다. 아이폰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이미지들과 비디오들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 플래그십 스토어 내 디지털 스크린 등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 합작을 통해 버버리와 애플 양사가 가진 디자인과 장인정신이라는 공감대를 기념하고자 했다”며 “우리는 아름다운 제품을 창조하고 기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경험을 제공하다는 점에서 공통된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쇼는 잉글리시 로즈를 테마로 여성스러운 컬러와 소재 그리고 자수와 보석 디테일 등 고급스럽고도 로맨틱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버버리)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2013 예물 트렌드 “결혼반지를 패션 아이템으로?”▶이보영-지성, 9월의 커플 “스타일링까지 닮았네!”▶가을패션 완성 아이템, 안경 vs 선글라스 “스타들은?”▶김민정-조여정 아역배우 이미지 ‘패션’으로 벗겨내다▶이청아-남규리-소이현, 여배우 3인3색 드라마 속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