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개그맨 샘 해밍턴이 뱃살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9월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는 MC들이 '마른 몸을 위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여자친구'가 고민인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했다.이날 신동엽이 "남자 친구 배를 만지는 걸 좋아하는 여자가 많은 것 같다"고 말하자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는 뱃살 있는 남자들이 안 먹히는데 한국에선 내 뱃살을 귀여워하는 여자들이 많았다"며 공감했다."뱃살 덕 좀 봤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샘 해밍턴은 "한국 왔을 때 진짜 천국이었다. 호주에 있었으면 장가 못 갔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마녀사냥 샘해밍턴에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샘해밍턴, 요즘 대세 개그맨"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호주형" "마녀사냥 샘해밍턴, 유쾌한 말솜씨에 오늘도 웃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녀사냥 샘해밍턴'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노희지 폭풍성장, 꼬마요리사가 이렇게 컸어? ▶ 소지섭 거울, 흐트러짐 없는 이유? 철저한 자기관리 ▶ 이휘재 쌍둥이 육아, "한명이라면 방긋방긋 웃을텐데" 고충 ▶ 샘 해밍턴, 혼인 신고 마친 아내와 용산전쟁기념관서 전통혼례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