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직업병, 국어선생님 아니랄까봐 오자는 바로 지적해주는 센스

입력 2013-09-20 13:41
수정 2015-09-22 16:43
[라이프팀] 선생님의 직업병이 나타난 문자 메시시가 공개돼 화제다.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선생님의 직업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게재된 사진에는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한 학생이 선생님에게 안부와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네 ㅎㅎ 그럼 오늘 잘 하시고 담에 뵈요~!'라고 인사를 전했다.이에 선생님은 "보(어간)+이(피동사)+어(선어말어미)+요(종결어미)=봬요가 올바른 표기란다"라며 국어선생님이라는 직업병을 느낄 수 있는 깨알같은 지적에 웃음을 자아낸다.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폭포 꼭대기 수영장, 높이가 무려 108m ▶ 북극 빙하 증가, 1년 만에 60%나… '미니 빙하기' ▶ 추석 상여금, 평균 94만원… 대기업은 100만원 '훌쩍' ▶ 추석 음식 한 끼 열량, 생각 없이 먹었다간 '건강 적신호' ▶ 가장 행복한 나라, 북유럽 강세… 한국은 156개국 중 4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