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뷰티] 모델 박민지의 파우치를 엿보다

입력 2013-09-23 12:17
수정 2013-09-23 12:17
[김재영 기자 / 사진 김태균 기자] 갸름한 얼굴형에 시크한 표정, 외국의 락 스타를 연상시키는 듯한 외모. 모델 박민지는 먼 곳에서도 눈에 띈다.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도 아우라를 풍기는 그는 흰 민소매 셔츠에 그레이 롱스커트를 착용해 모던한 느낌을 연출했다. 로우바이 로우 클래식, 스트라디바리우스 의상에 내츄럴한 아메리칸어패럴 백으로 개성을 표현한 것. 이러한 그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은 어떤 느낌일까.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만난 모델 25살 박민지의 파우치를 엿봤다.# 모델 박민지표 뷰티 TIP (번호대로 1 24시간 수분 공급과 진정 작용을 하는 고농축 세럼 눅스 크렘프레쉬 세럼 2 메이크업 전후로 사용해 촉촉함을 유지하는 네이처리퍼블릭 비베놈 미스트 에센스3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화사한 광채피부를 연출하는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오리진 쿠션 컴플리트 컨트롤4 세련된 룩과 오랜 지속력을 선사하는 더바디샵 쉬머 큐브스 팔렛 21 프리티 연핑크 5 은은한 레몬향으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큐티클을 관리하는 버츠비 레몬 버터 큐티클 크림 6 커버력과 내구성을 겸비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시세이도 스팟커버 파운데이션 Q 피부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나 A 건성 피부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드름이 나는 편이다. 피부에 관심을 많이 기울이는 편인데 먹는 것 붙이는 것 모두 신경 쓴다. 마스크팩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서 쓰곤 하며 수분에센스도 자주 사용하는데 촉촉한 기분이 좋다. 정기적으로 에스테틱도 다니고 양배추 끓인 물도 가끔 마신다. Q 데일리 메이크업은 어떻게 하는가 A 작은 뾰루지 때문에 피부 표현에 신경을 많이 쓴다.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컨실러로 뾰루지를 커버한다. 색조 메이크업은 브라운 세미 스모키를 즐겨하고 립은 간단하게 립밤을 발라준다. 눈썹은 밝은 컬러의 눈썹 전용 마스카라를 써 헤어 컬러와 비슷하게 완성한다. Q 애용하는 뷰티 아이템이 있다면 A 피부가 예민해서 눅스라는 약국 화장품을 즐겨 쓴다. 눅스 세럼 크렘프레쉬는 천연 재료를 사용해 24시간 수분을 공급하는 세럼이다. 눈가에도 사용할 수 있고 자극이 없어서 수시로 자주 발라준다. MAKE UP HOW TO 1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얇게 펴발라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완성한다. 2 피치 컬러 아이섀도우로 눈을 은은하게 표현한다. 3 브라운 컬러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따라 세련된 느낌으로 그린다. 4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을 올려주고 자연스럽게 마스카라를 덧바른다. 5 헤어컬러에 맞게 눈썹을 그려준 후 입술은 립밤으로 촉촉하게 연출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트렌스포머 부럽지 않은 헤어 스타일링 TIP ▶‘3세대 청순미인’ 문채원 메이크업 따라잡기▶열애설 터진 스타들 공통점은? 만지고 싶은 ‘꿀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