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1회 연장 확정, 인기 힘입어 17부작 종영

입력 2013-09-17 18:05
수정 2013-09-17 18:04
[오민혜 기자] '주군의 태양'이 1회 연장을 확정, 17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9월17일 SBS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관계자는 "1회 연장을확정해17부작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주군의 태양'은 당초 9월26일 종영 예정이었으나 후속작인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첫 방송 날짜가 10월9일로 확정되면서 한 주 공백이 생겼다. 따라서 공백을 추석특선영화인 '도둑들'로채우고이후 남은 1회는 스페셜 방송이나 연장 중 두 가지 대안을 두고논의 중이었으나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1회 연장을확정했다. 이에 '주군의 태양'은 10월3일 17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주군의 태양' 관계자는 "현재 '주군의 태양'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밤낮없이 촬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역시 명절 당일에만 쉬고 촬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주군의 태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진영 전원주택 공개 '자연 친화적' ▶ '열애' 서현 스틸컷, 순정만화 속 주인공 느낌 ▶ 써니, 게임기 선물에 애교 표정이 절로~ '깜찍' ▶ 한혜진, 기성용 데뷔전 응원 '역시 내조의 여왕'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