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 '후아유' 특별출연… 택연 짝사랑하는 여형사 역

입력 2013-09-17 13:56
[오민혜 기자] 배우 김윤혜가 택연을 짝사랑하는 형사로 변신한다.9월17일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윤혜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극본 문지영 반기리, 연출 조현탁)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김윤혜가 극 중에서 맡은 역할은 선배경찰인 건우(택연)를 짝사랑하는 경찰대 출신 임정은 형사로 건우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시온(소이현)을 순간 긴장시키는 발랄한 캐릭터다.출연 소감으로 김윤혜는 "짧은 출연분량이지만 극의 마지막회에 출연하게돼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한편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진 시온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 우선주의 건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멜로 드라마다.마지막회는 17일오후11시10분. (사진제공: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진영 전원주택 공개 '자연 친화적' ▶ '열애' 서현 스틸컷, 순정만화 속 주인공 느낌 ▶ 써니, 게임기 선물에 애교 표정이 절로~ '깜찍' ▶ 한혜진, 기성용 데뷔전 응원 '역시 내조의 여왕' ▶ [인터뷰] 김지훈, 한결 같은 이미지? "코미디 장르 도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