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남상미에 호감 표시 “벌써부터 커플룩?”

입력 2013-09-14 15:45
[임수아 기자] 이서진이 남상미에 호감을 표시해 화제다. 9월1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백일섭은 이서진에게 중매에 나설 뜻을 전했다. 이때 중매의 상대로 배우 남상미의 이름이 거론된 것. 백일섭을 이순재의 딸로 연기했던 남상미를 언급하며 이서진에게 중매를 제안했다. 이에 이서진은 싫지만은 않은 듯이 웃어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샀다. 남상미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올곧은 성품을 가진 라디오 작가로 열연 중이다. 9월6일에는 바비브라운의 행사장에서 페도라에 에스닉한 패턴의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해 가을여자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앞서 6월28일 tvN ‘꽃보다 할배’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서진은 남상미 패션과 비슷한 무드의수트패션을 연출했다. 톤 다운된 그린재킷에 보라색 티셔츠를 믹스매치한 것. 여기에 화이트 로퍼로 스타일을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한편 SBS ‘결혼의 여신’을 통해 오피스룩부터 재벌 며느리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남상미는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며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2013 맨즈 트렌드’ 직장에서 히어로로 살아남는 법▶GD vs 프라이머리 “아티스트&패셔니스타 놓칠 수 없어!”▶“썼다 vs 벗었다” 선글라스 느낌 아는 스타는 누구?▶헐리우드가 탐내는 그녀, 배두나의 닮고 싶은 ‘스타일’▶대세녀 클라라의 가을 “섹시에 청순을 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