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게릴라데이트, 1위 공약 이행 위해 명동에… 팬서비스 '장난아냐'

입력 2013-09-13 17:59
[김민선 기자] 틴탑 게릴라데이트 인증사진이 화제다.9월12일 오후, 그룹 틴탑은 1위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는 명동을 찾았다. 앞서 8월26일 틴탑은 새 미니앨범 ‘TEEN TOP CLASS’를 발표하면서 1위 공약으로 명동 게릴라데이트를 내세운 바 있다. 이에 이들은 컴백 무대 일주일 만에 ‘뮤직뱅크’ ‘인기가요’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자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명동에 나타났고, 순식간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틴탑은 무대에 오르기 전 명동 거리에서 팬들에게 떡을 돌리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실제 명동 밀리오레 무대에 오른 틴팁은 LTE-A급 프리스텝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난아냐’ 공연을 펼쳤고, 1위 소감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단순한 공약 이행을 넘어 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틴탑 게릴라데이트에 네티즌들은 “팬서비스 장난 아니네”, “틴탑 게릴라데이트, 약속 지킨 모습이 멋있다”, “틴탑 게릴라데이트, 여러 가지로 참 훈훈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3관왕을 차지한 틴탑은 ‘장난아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에 화답 '역시 가왕' ▶ 틴탑, 자로 잰 듯한 칼군무에 '5인조설' 등장 ▶ 이다희 일상, 사나운 맹견과 잔디밭 데이트 '훈훈' ▶ [인터뷰] 강하늘 "마지막 꿈은 스스로 배우라고 인정하는 것" ▶ [인터뷰] 설경구 "흥행이요? 그냥 손익분기점만 넘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