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갑작스레 서늘해진 날씨에 밤낮으로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라면 주목하자.계절 변화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 가을이다.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 등, 외부 자극으로 지친 피부에 필요한 것들을 모았다. 수분 충전과 함께 피부 톤이 밝아지는 크림과 보습과 필러 효과를 조합한 크림, 몸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는 바디 미스트까지.촉촉한 가을비같은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샤라샤라 ‘브라이트 레벨 업 화사한 걸 대용량’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코스메틱 브랜드 샤라샤라가 일명 ‘하얘지는 수분크림’을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브라이트 레벨 업 화사한 걸은 피부에 유해하거나 자극을 줄 수 있는 파라벤과 인공 색소, 미네랄 오일을 사용하지 않은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미백 기능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함유로 칙칙한 피부 톤을 환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자몽씨 추출물, 석류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말랑말랑한 푸딩 제형으로 발랐을 때 즉각적으로 톤을 보정하고 피부에 보습 효과를 더한다.샤라샤라 마케팅팀 김옥엽 차장은 “여성들의 대표적인 피부 고민인 미백과 보습을 동시에 해결하는 제품이다. 특히 여름철 칙칙해진 피부 톤을 환하게 가꾸며 가을 바람에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보습 효과를 주는 멀티 크림이다” 이라고 전했다.에뛰드 하우스 ‘수분가득 콜라겐 물광 필러’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에뛰드 하우스에서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위해 수분과 콜라겐을 전달하는 수분가득 콜라겐 물광필러를 출시한다.촉촉함과 탄력을 더해 자연스러운 물광 효과를 낼 수 있는 수분가득 콜라겐 물광 필러는 피부의 목마름을 채워주는 제품이다. 아프리카 사막에서 자생하며 12만 리터의 수분을 저장하는 바오밥 나무에서 추출한 바오밥 워터와 바오밥 점액젤, 히아루론산 워터풀 콜라겐 캡슐 층이 회오리 형태로 감겨있다. 펌핑할 때 두 층이 부드럽게 섞여 나와 수분을 피부 속부터 촘촘하게 채워주고 바오밥 점액 젤 픙이 피부 위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을 오래 지켜준다. 필러를 맞은 듯 탱탱한 피부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세안 후 크림 전 단계에서 사용하거나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할 때 적당량을 덜어 피부 결을 따라 가볍게 펴 발라준다.에뛰드 하우스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관리를 소홀히하면 피부의 탄력과 수분이 떨어져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수분가득 콜라겐 물광필러는 수분 충전이라는 일반적인 공식을 넘어 하나의 제품으로 촉촉한 피부와 탄력 있는 얼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더불어 “에뛰드 하우스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 수분과 탄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며 사용법을 제안했다.스킨푸드 ‘시어버터 바디 미스트’
스킨푸드가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의 시어버터 바디 미스트를 출시했다. 샤워 후 사용하면 풍부한 수분과 영양이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의 건조함과 푸석함을 덜어 주는 고영양 고보습 바디 케어 제품이다.이 제품은 시어버터 추출물이 50%나 함유되었다. 시어버터는 카리테 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식물성 성분으로 보습력이 뛰어나다. 피부 침투력이 우수하고 피부 재생과 탄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시어버터 바디 미스트는 바디워시와 바디 에멀전, 바디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스킨푸드 관계자는 “건조한 가을철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수분과 영양 공급이 필수다”라며 “시어버터 바디 미스트는 뛰어난 보습 작용과 간편한 사용, 끈적임 없는 마무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3세대 청순미인’ 문채원 메이크업 따라잡기▶복학생 아저씨? ‘훈남 오빠’로 2학기 인기남 변신▶환절기 피부 건조 주의보, 지금 피부에게 필요한건 뭐?